대한민국 제약회사 종근당, 대주주도 쳐물려서 물타고 존버하는 회사

이준성
이준성 · 카피라이터, 커뮤니케이터, 크리에이터
2023/03/14
창업주 이름이 이종근회장이라 종근당일까?
충정로를 지날 때 가장 먼저보이는 랜드마크가 바로 종근당이다.
종근당
어릴 때 TV에서 종근당 광고를 볼 때면 항상 종이 등장하는데 회사로고도 종 모양이다.
지금은 뜸하지만 유명한 TV CF가 정말로 많다.
두통엔 펜잘이라는 단순한 캐치프레이즈로 대한민국 모든 이의 뇌리에 “두통, 치통, 생리통에는 펜잘”을 떠올리게 만들었고, 연기자 최주봉씨와 김청씨가 광고했던 속청 = 김청 이름을 따서 마케팅에 활용한 예시도 신선했다. 청하가 소주 청하 광고를 한 것과 비슷한 것이랄까?

이장한 회장이 운전기사에게 폭언/폭행 및 갑질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문제를 일으켰고 이장한 회장의 장남 이주원은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혐의를 받았으나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 
여러모로 문제와 잡음이 많아서 투자하기 꺼려지는 회사이긴 하지만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회사이고 임직원 현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오래 근속한 임원들이 많다. 그 만큼 사람을 아낀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오랫동안 다닐만큼 좋은 회사이기도 하다는 이야기다.

문제가 많은 이장한 회장도 이제는 자숙할테고 
자식들한테 회사 물려주려고 했는데 주식이 물려버렸고(무한물타기)
실질적인 경영은 김태영 대표이사가 하고 있으므로 실망보다는 희망을 갖고 지켜보자

종근당 기업개요
명칭은 주식회사 종근당이라고 표기한다. 영문으로는 Chong Kun Dang Pharmaceutical Corp. (약호 CKD Pharm)라 표기한다.

창립 이래 지난 80여년 동안 오로지 제약 한길만을 걸어온 종근당은 생명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보다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함은 물론 질병 없는 건강사회의 구현을 최고의 이념으로 삼아 기업경영을 해오고 있다.

 '인류건강을 책임지며 세계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제약회사'임을 자부하는 종근당은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시설로 국산신약 항암제 '캄토벨 주'를 비롯해 당뇨병치료제 등 인류의 삶을 향상시키는 다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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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간 게임을 즐기고 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 게임이 좋아 19년째 게임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가족, 사람, 건강, 일을 좋아하고 부와 관련된 주식투자, 부동산, 게임, 음악, 미술 등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고 판교에서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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