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국민일보
정말 오만하다. 아니 오만을 넘어서 버릇장머리가 없다. 세상을 자기 것인줄 알고 살아온 검사 나불랭이 따위가 천박하다고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오늘은 그런 말이 안 나올수가 없다. 법무부 장관 시절에도 운동권을 싸잡아서 비난하고 조롱하더니 이제는 집권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되어서도 그 못된 버릇장머리를 아직도 못 고친것 같다. 책에서나 부모 교육에서나 이런 것도 안 가르켜주는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
운동권들은 당신이 검사 하려고 사법고시 할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싸우고 투쟁한 사람들이다. 그 운동권 덕분에 당신이 마음대로 말할 권리를 갖게 된 것이고 권력에 저항하는 검사로 이름을 날리게 된 ...
@최성욱 그래도 다행이네요. 한동훈이 겸손했더라면 이번 선거는 어려운 선거가 될 뻔했는데 말이죠
제 지인 중에 보수 지지자가 있습니다.
그 분이 하루는
"운동권 놈들은 이래서 문제야. 지금 애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왜 가르치려고 들어? 해주는 것도 없이 어디서 선생질이야?"
라고 하시는데 운동권을 바라보는 시각이 젊은 세대는 또 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통계자료가 있는 것은 아니니 함부로 속단할 것은 아니지만 저런 관점으로 보는 젊은이도 있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한동훈이 오만해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오만한 사람은 방심하는 구간이 늘어나거든요.
그 기회를 잡는 누군가도 있겠죠.
@최성욱 그래도 다행이네요. 한동훈이 겸손했더라면 이번 선거는 어려운 선거가 될 뻔했는데 말이죠
제 지인 중에 보수 지지자가 있습니다.
그 분이 하루는
"운동권 놈들은 이래서 문제야. 지금 애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왜 가르치려고 들어? 해주는 것도 없이 어디서 선생질이야?"
라고 하시는데 운동권을 바라보는 시각이 젊은 세대는 또 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통계자료가 있는 것은 아니니 함부로 속단할 것은 아니지만 저런 관점으로 보는 젊은이도 있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한동훈이 오만해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오만한 사람은 방심하는 구간이 늘어나거든요.
그 기회를 잡는 누군가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