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an'은 깡통이다. 'can'에 'may'(허락)와 달리 'can'(능력)도 있다. 동음이의어(homonym)이다. 미국에서는 격식 없는 말의 '화장실'을 가리킨다고 한다. 동의어로 'john'이 있다. 'tom'이 보통명사로 쓰이는 식이다.
'can'은 깡통이다. 'can'에 'may'(허락)와 달리 'can'(능력)도 있다. 동음이의어(homonym)이다. 미국에서는 격식 없는 말의 '화장실'을 가리킨다고 한다. 동의어로 'john'이 있다. 'tom'이 보통명사로 쓰이는 식이다.
(2)
존 롤스(John Rawls) 인명에 보이는 '존'이 낯익다. '존슨'에 이르면 린든 B. 존슨 대통령이 생각난다. 동음이의어는 상상력의 공간을 확대해준다.
(3)
'1찍'은 '일찍'이라는 동음이의어가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휴일 당직 서는 '일직'도 있다. '일찍'이라고 읽는다. '일찍'이나 '일직' 이미지가 무난해 동음이의어 덕인지 '1찍' 신조어도 통용되었다.
(4)
'2찍'은 동음이의어(homonym)가 없어 입에 안 붙...
@악담 기회 닿으면 한 번 다뤄주세요.
여기서 존 롤스 만나니 반갑네요. 존 롤스의 벽돌책 정의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ㅎㅎ
여기서 존 롤스 만나니 반갑네요. 존 롤스의 벽돌책 정의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