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 시달리다 신상 유포돼 숨진 김포시 9급 공무원
☞ 이번엔 가해자 추정 인물 신상 털려 온라인에 급속 확산...이엔이, 눈엔눈
☞ 누리꾼들 “인과응보” vs “같은 일 반복 안돼” 함무라비식 리벤지 갑론을박
☞ 긴급대책위 구성해 악성 민원인에 대한 즉각 고발조치 나선 김포시

"너도 똑같이 당해봐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소위 함무라비식 리벤지가 누리꾼들간 설왕설래로 뜨겁다. 최근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온라인 카페에서 신상정보까지 공개돼 극단선택으로 사망한 김포시 9급 공무원이 민원인들의 퇴근 주장과 달리 새벽 1시까지 민원 현장을 지킨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번엔 가해자 신상정보가 털리는 등 '이엔이, 눈엔눈' 함무라비 법전식 리벤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숨진 공무원의 신상을 공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이름과 직업 등이 알려졌는데 다름 아닌 현직 고교 여교사였다. 현재 김포시청 앞에는 숨진 9급 공무원 분향소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