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교수 티나게 감축, 교육청 직원 나몰라 폭증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6/02
☞ 교육청 직원 5년만에 6516명 폭증, 인건비 1조1561억 원 불어나
☞ 2배 폭증한 지방교부금으로 교육청 방만 운영 비판
☞ 尹정부 공무원 동결•감축 기조 아랑곳 그들만의 정원 잔치에 비판 거세
☞ 장학사•연구관 ‘특정직’ 일반직 비해 네 배 이상 늘려 위인설관 빈축
[사진=연합뉴스]
저출산 여파로 최근 5년간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수가 58만여 명(9.1%)으로 눈에띄게 줄어드는 동안 17개 시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수는 이례적으로 6516명(9.7%)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나타냈다. 공무원수 증가와 함께 불어난 인건비는 1조1561억여 원으로 천문학적 액수다. 시도교육청이 지난해  81조 원까지 불어난 지방교육 재정교부금으로 조직을 방만하게 운영해 온 것 아니냐는 안팎으로 빈축을 거세게 사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학생은 줄어도 학교폭력과 돌봄업무 등이 늘어 인력을 마냥 줄일 수만은 없다”는 반론도 나온다. 시도교육청 공무원은 각 학교와 교육청•지원청, 그 외 산하 기관에서 일하는 지방공무원이다. 단순 행정 직원부터 장학사•장학관•교육연구사•교육연구관 등 다양하다. 교육부 ‘시도교육청 공무원 정원 현황’에 따르면  2017년 6만7366명이던 시도 교육청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