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숭의 미학
2024/03/14
僞 :
거짓 위
인간은 대부분 " 가식적 - " 이기에 " 가식적인 사람 " 을 싫어하지는 않는 편이다. 오히려 " 나는 가식적인 사람은 싫어 ! " 라고 말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편이다. 왜 ?! 그런 사람일수록 더 가식적인 사람이니까 ! 논리 모순에 직면한 진술 고백이기는 하나 학식 높은 독자 제위는 내 말의 본질을 이해하시리라 믿는다. 가식적인 사람이 싫어 _ 라고 말하는 사람은 그렇게 말함으로써 자신을 정직한 사람으로 보이도록 포장, 연출, 연기한다. 방귀 뀐 놈이 먼저 성내는 꼴이라고나 할까 ? 향토 심리학 용어를 빌리자면 도둑이 제 발 저리는 속내. 자유, 민족, 어버이, 애국, 태극기 - 사랑 따위를 강조하는 사람도 같은 셈법이 적용된다. 인간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 자아 연출 > 을 한다.
고상한 표현을 빌리자면 ...
@노영식 숭.... 으로 끝나는 단어라.... 음..... 어렵네요..ㅎㅎㅎㅎ
'숭'으로 끝나는 말에는 뭐가 있을까 했더니 겨우 '복숭'(복숭아)이 있네요. '융숭'(隆崇)도 있군요.
@노영식 숭.... 으로 끝나는 단어라.... 음..... 어렵네요..ㅎㅎㅎㅎ
'숭'으로 끝나는 말에는 뭐가 있을까 했더니 겨우 '복숭'(복숭아)이 있네요. '융숭'(隆崇)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