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니 내 나이 48세

방콕맘 · 48세에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는 맘
2022/03/15
어느새 48세가 되었네요. 
아 뭐했나..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곤 합니다. 
결혼 생활중 22년을 해외에서 여러나라 거치며 애들을 키웠고, 
재작년에 큰아이 대학보내고  지금은 군대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둘째는 중2 ㅎㅎ 사춘기라 제가 눈치 보면서 지내고 있네요.

코로나로 익숙해진 탓인가 폭풍같은 힘든 시기가 지나고 하늘을 보니 너무 맑더라고요.
마스크에 모자만 쓰고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이제 하늘도 보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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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하늘이 보이며 나를 알아 가는 중~ 방콕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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