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하루에도 몇번씩 관뒀다. by 백지우

나를 사랑하자 · 인생의변화

2022/04/02

같이 일하는 동생이 일하다말고 울며 내게 안겼습니다. "언니.나 관둘거야.지금 집에갈거야" 순간 그모습과 말에 제가더 눈물이 났네요. 뭔가 울컥 올라오면서 그맘을 잘알기에... 서비스직에 종사하다보니 사람으로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다반사입니다. 진상손님을 대하는 일도 잦아서 웬만한건 일도 아닌데.. 가끔은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관두고말지라며 욱욱할때가 있네요. "기분따라 행동하고 사람 우습게 보는 진상 당신들 때문에 당하는 사람은 상처투성이되고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답니다"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2/04/03

답글: 하루에도 몇번씩 관뒀다.

생활/사건사고+3

충분히 공감합니다.
항공사 10년 넘게 근무해서 누구보다 잘 알죠.

카운터 직원들도 이리저리 많이 울더라구요.
참 왜들 그렇게 이기적인지 모르겠네요.

손님은 왕이다..가 무조건 자기들 요구사항
다 들어주라는게 아닌데 말이죠.

그럴 가치가 있는 분들에게만
자격이 주이진다고 봅니다.

서로 서로 배려하는 선진 문화가
어서빨리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