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몸은 괜찮을까?

j
just do it · 그냥 하고싶으면 하자
2022/03/16
퇴근을 하면서 요즘 내 스스로한테 미안했어요.
일을 하면서 친구들과 놀고 싶어서 혹은 새로운걸 배우고 싶어서 
잠을 3시간만 자면서 생활을 했어요

그 결과 퇴근을 하면서 대중교통 안에서 잠을 자고 있는 저를 확인 할 수 있었어요.
제가 내려야 하는 곳에서 내리는 것이 아닌 종점까지 가서 정신 차린 후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평소보다 약 2시간이나 시간을 허비한 거죠. 차라리 그 2시간을 대중교통에서 잘게 아니라 평소에 2시간씩 더 자면 이런 일은 없었겠죠?

혹시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들이 있으신가요?
우리 몸은 괜찮은지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5
팔로워 3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