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아주 먼 과거에는 별 속에 있었다
Remember: you are made of star-stuff and nobody can take that away
칼 세이건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 모두 아주 먼 과거에는 별 속에 있었다고.
인간의 몸 안에는 광활한 우주의 역사가 그대로 체현되어 있다고.
운동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문득 하늘을 바라보았는데, 수많은 '우리'가 빛나고 있었다.
어제와 같은 하늘임에도, 새로운 글을 한 문장 읽음으로써 이렇게나 세상이 달라보일 수 있다는 것에 적잖게 놀랐다.
잊지 말자.
우리는 모두가 별의 자식이며,
우리 안에는 광활한 우주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