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녀석의 반항끼

달구지94 · 막걸리와 깍두기를 좋아하는 꽃중년
2022/04/01
녀석이 중학교에 입학한지 한달쯤,
학교에 반 친구들의 코로나 접촉자및 자가격리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 늘게되어 집에 있는 날이 어쩔 수 없이 많게 되었다. 
온라인 학습 끝나면 컴퓨터 게임 3시간 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녀석은 3시간에 그칠줄 모르고 "이것만~이것만"~ 하며 몇십분 혹은 한 두시간을 더 한다는 엄마의 보고가 있었다. 

열린 뚜껑을 부여잡고 식식거리며 퇴근했다. 혼구멍을 내고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뺏어서 현재는 보관하고있다. 

지속되는 녀석의 반항끼와 통제가 안되는 자질구레한 습관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