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요즘, 나답게 산다는건 너무 어렵다

눈망이
눈망이 · 퇴사 후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며
2022/04/01
나답게 산다는건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들을 다 하면서 사는걸까?
돈은 부족할 수 있더라도 조금 더 행복을 느끼며 살 것같다

나는 자꾸만 주변인들과 나를 비교하게 된다
그것도 나와 비슷한 또래인데 어린나이에 성공한 이영지나 월 천씩 벌고 있는 유튜버들을 보면서 사회적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나는 나고 그들은 그들이고 내가 그들처럼 되고 싶다고 하루아침에 신분이 뿅하고 바뀌는 것도 아니고 로또 당첨돼서 벼락부자가 되는 상상은 수도 없이 해봤지만 그렇게 될리도 없고

나는 나대로 잘 살면 되는거다 자꾸만 주변이랑 비교하지말고.

20대 초반에는 천만원은 모아야지 
30대에는 집이랑 차는 있어야지 이런 주변 인식은 버리고 
돈이 없더라도 여행다니면서 삶을 즐기는 인생을 살고싶다
추가로 평생 돈 걱정안하면서 살기

인생을 살아가려면 돈은 많든 적든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돈 얘기를 안하고 넘어갈 수가 없다
난 어렸을 때부터 진짜 가난하게 자랐다
원래 부모님이란 존재는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용돈도 중고등 학생때 매달 3만원씩 꼬박꼬박줘
외식은 1달에 한번 할까말까 였지만 하루 3끼 꼬박 꼬박 챙겨줘
비싼 옷, 스마트폰은 갖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선망의 대상이였다
어린애가 돈을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안녕하세요 .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했는데 제 뜻과 맞지 않아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원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습니다.
4
팔로워 8
팔로잉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