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샘 · 영화로 역사를 읽어주는 남자
2022/04/04
숨 죽이며 살지 마세요
고인인 모친께서 대화 하실때 작은 소리로 하라며 입에 손가락을 대시던 기억.
그땐 몰랐었지요
어린시절 전쟁통에 어머니(제겐 외조모)를 잃고 강요된 이념 공간에서 모진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숨 죽이며 아픈 세월을 견뎠다는 사실을..
님 숨 죽이면 몸맘이 죽습니다.
먼저 가족에게 말하세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