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 지이이이인짜 좋다

안상
안상 · 글쓰기 재미있어
2022/04/04
계속 내 옆에 있어줄 것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

곧 무거운 비 주룩 쏟아낼 거면서 
왜 이렇게 화장한지 

세상 모든 꽃들이 나에게 웃어주는 것 같은 날씨다.

지나간 연인 혹은 첫사랑 같은 날씨가 아닐까 싶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나를 찾아서
39
팔로워 49
팔로잉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