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해 과감히 퇴사 후 창업. 몇 십억 매출 신화를 일으킨 20대 여사장님, 독학으로 5년만에 건물 5채 소유한 30대 건물주님, 돈 버는 데에 관심만 많은 평범한 사람인지라 내 유튜브 알고리즘은 항상 이런 제목의 영상들을 나에게 물어다준다. 

세상에 성공한 사람은 많고, 돈 버는 것이 얼마나 간단하고 쉬운 일인지를 요목조목 설명해주는 영상 속 사람들을 보면서 부업거리를 찾아보고 요리조리 살펴봐도 내가 그나마 즐기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지금도 평일은 직장에서 일하고, 주말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쉴 시간 없이 달려오고 있지만, 그래도 어쨌든 나는 워라밸이 중요한 "MZ 세대" 이기에.

스마트스토어도 해볼까 싶어 사업자도 내보고, 글도 써보고 싶어 브런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