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구들을,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를친구들을, 그리워하던 즈음

떠오른 곡. 조용필님의 친구여...라는 명곡.

어릴적 듣던 명곡이 아니던가. 가사도 좋고, 요즘의 우울적한 맴을 

달래주기 딱인 곡이다. (들어보시라~너무 좋아요~)

그런데, 나이가 좀 있는(?) 싱가포르 로컬 친구에게 들려주니 

이 곡이 중화권에서 유명한 홍콩 가수의 곡을 따라 만든 곡이라는 것이다. 

찾아보니 이곡은 1983년 6월 발표한 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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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홍콩가수 알란탐(Alan Tam)아저씨가 1984년에 이 곡을 버젓이 발표하여 홍콩, 싱가폴/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에서 인기를 누렸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