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망 · 끄적끄적....글 쓰는게 좋은 나야
2022/03/31
원망하셔도 되요..
마음이 약해진다는게 어떤건지
저도 잠시 경험해보아서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내가 부모가 되고
내 부모를 생각해보니
더 이해안되고 더 용서할수없는게
생기더라구요 오히려 내 아이가 자라는걸 보며
어린시절 저와 겹쳐지면서
이렇게 작고 소중한데 왜 내 부모는 그랬는가 하며
더 이해되지않는 상황이 오더군요..
제가 상담을 받을때 선생님이
그걸 부모한테 직접 말을해도 좋고
물론 감정적으로 분출하듯이말고 담담하게
아니면 편지를 써서 전하기만 해도
그 감정이 해소되기도하고
정말 진짜 듣지못할거 같았던
미안하다 는 말도 들을수도 잇다고 하였는데
그렇게되면 스스로 치유할 힘도 생기고
과거에 발목잡히지않고 나아갈수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직접말도 해봤고 타일러도봤고
울면서도 말해보았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않더군요..
벽이랑 대화하는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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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분 따라 끄적이는게 좋은 사람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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