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계급을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계급을 분석하려는 관점 자체를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이렇게 계급에 관한 생각을 계급 갈등적인 요소가 아니라 어디서 오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글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어차피 문제 해결은 다른 관점에서 찾아야지 기존의 관점은 언제나 한계가 분명하니까요. 사람은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메시지만은 진실이다 라는 어떤 영화 리뷰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