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가 날 못알아본다

동이네
동이네 · 곱고 아름다운 노년을 꿈꾸는
2022/03/21
누구.....

고모부의 장례식장에서  몇 년만에 본 고모의 첫 마디였다

곱고 고운 모습은 그대로 인데

동생도 기억을 못하고 며느리도 기억을 못하신다

나이가 먹는다는거
늙는다는거
다 좋은데
좋은사람. 사랑하는 사람을 잊어버린다는건
슬프고도 슬픈인듯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말의 힘을 믿습니다 말한마디로 사람을 살릴수 있고 말한마디가 누군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는것을 예쁜글씨로 누군가의 일상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18
팔로워 36
팔로잉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