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1/10/05
엄마의 커리어는 결국 육아와 연결되어 있어요. 육아와 돌봄, 집안일까지 해결된 상황이 와야지 그 이후에야 엄마의 커리어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우선 국가적으로도 지원해야할 부분(육아휴직 등)이 있고, 관습적인 부분도 해결되어야 해요. 아빠는 직장, 엄마는 육아 이렇게 이분법적인 사고가 여전하니까요. 그래서 꼭 아빠 육아휴직인 의무화 되고 그 기간동안 아빠가 온전히 육아를 경험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출산초기에는 엄마 아빠가 동시에 육아를 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그렇지만 정말 솔직히 5인이하 사업장에서 육아휴직을 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죠. 이런 부분은 국가에서 육아휴직이 가능하게 소기업과 직원을 지원해야 합니다.

큰 틀에서는 그렇고, 작게 변화를 만들어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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