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의문에 대해서는 충분히 말씀하신 문제(문항 수가 적다는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추후 서베이에 충분한 수의 문항을 넣게 된다면 검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의문은 제가 본문에 명확히 설명하지 않은 탓이 큰 것 같습니다. 기타 후보 지지,지지 후보 없음, 모르겠다고 응답한 사람들, 투표 안 하겠다고 응답한 사람들 다 합쳐서 "기타"로 분류하였습니다. (전체 샘플 중에서도 20대, 20대 중에서도 20대 남성 vs. 20대 여성으로 나누어 분석하다 보니 워낙 N수가 적어지는 관계로 이렇게 코딩하였습니다.) "기타 후보"라기 보다는 주요 네 후보 외의 "기타 선택지"로 보는 게 맞습니다. 참고로 20대 유권자(남녀 포함) 중에서 기타 선택지로 묶이는 인원이 521명 중 191명이나 됩니다.
+ 20대 남녀 지지후보 기술통계량을 제가 공개해도 되는 건지 잘 몰라서 ... 이 부분은 추후 보충하겠습니다.

심상정 후보 캠프 쪽에서 들려오는 우울한 소식들을 들을 때마다, 저도 '이대녀가 심상정을 지지할 것이다' 류의 예측은 생경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얼룩소에서 나날이 분석되는 데이터를 보면 이대녀는 심상정 후보의 가치관과 철학에 무한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는 게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마치 이대남이 이준석 대표에게 동일시하는 것처럼), 어째서인지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을 보면 이야기가 좀 달라 보입니다. 저는 오히려 '이대녀는 왜 심상정을 지지하지 않는가?' 를 분석의 문제의식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상정 후보 캠프 쪽에서 들려오는 우울한 소식들을 들을 때마다, 저도 '이대녀가 심상정을 지지할 것이다' 류의 예측은 생경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얼룩소에서 나날이 분석되는 데이터를 보면 이대녀는 심상정 후보의 가치관과 철학에 무한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는 게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마치 이대남이 이준석 대표에게 동일시하는 것처럼), 어째서인지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을 보면 이야기가 좀 달라 보입니다. 저는 오히려 '이대녀는 왜 심상정을 지지하지 않는가?' 를 분석의 문제의식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의문에 대해서는 충분히 말씀하신 문제(문항 수가 적다는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추후 서베이에 충분한 수의 문항을 넣게 된다면 검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의문은 제가 본문에 명확히 설명하지 않은 탓이 큰 것 같습니다. 기타 후보 지지,지지 후보 없음, 모르겠다고 응답한 사람들, 투표 안 하겠다고 응답한 사람들 다 합쳐서 "기타"로 분류하였습니다. (전체 샘플 중에서도 20대, 20대 중에서도 20대 남성 vs. 20대 여성으로 나누어 분석하다 보니 워낙 N수가 적어지는 관계로 이렇게 코딩하였습니다.) "기타 후보"라기 보다는 주요 네 후보 외의 "기타 선택지"로 보는 게 맞습니다. 참고로 20대 유권자(남녀 포함) 중에서 기타 선택지로 묶이는 인원이 521명 중 191명이나 됩니다.
+ 20대 남녀 지지후보 기술통계량을 제가 공개해도 되는 건지 잘 몰라서 ... 이 부분은 추후 보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