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수
전지수 · 편하게 듣는 것이 좋습니다만😄
2022/03/12
저도 20대에 술을 친구들과 마시는걸 재미와 놀이로 삼아 많이 마셨고 필름도 정말 많이 끊기고 제일 사랑했던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고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20살부터 30살까지 거의 10년동안 반복이었고 계속 제 삶은 술로 해결은 커녕 외로움과 우울함은 끊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술을 입에도 대지않고 특별한 날이나  오랜 고향친구들을 만나면 한두잔 겨우 분위기상 하는 정도로 그칩니다.

 어떻게 이렇게 되었나. 첫째는 주변사람들 입니다. 저는 제일 술을 잘마시고 지독하게 마셨던 친구와 어떤 계기로 절교를 하게되었습니다. 싸움이 있었고 다시는 서로 보고싶지 않았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술자리가 확연히 줄었고. 남자친구가 술을 못마시는 사람을 만나게되었고 주변에 친구들이 술을 안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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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보는 것을 좋아하는 제가, 용기를 내어 제 속에 있는것도 꾸밈없이 자유롭게 말하고 표현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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