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2/19
"매끈한 도시화"가 지워버린 사람들
Copyrightⓒ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도시화의 속도가 우리나라에서도 7080년대의 근대의 구도시를 벗어나려는 발버둥속에 재개발이란 명문아래 한지역 자체를 싹 갈아엎고 아파트 촌으로 바꾸었다. 2000년대 들어서 무수한 신도시 그리 기존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도시들이 새 아파트 촌과 고층 빌딩으로 메워진 현대화된 도시로 탈바꿈되었다. 서울 강남, 인천 송도신도시, 부산의 해운대, 분당, 일산등 10년전만해도 상상하지 못한 고층 아파트와 고층 빌딩들의 타운으로 바뀌었다. 전통과 도시자체의 존중없이 도시의 신개념이란 미명아래 자행된  도시화는 결국 시행사나 조합들의 배만 불리는 수익 놀음이고 시세차익을 노리는 많은 투기꾼들의 도박이 지금도 여전히 자행되고 있다. 시세보다 비싸게 팔아 수익을 챙기는 이들의 되시화가 진정 시민들을 위한 것인지 모르겠다. 
유
유리
2022/02/26
답글: "매끈한 도시화"가 지워버린 사람들
젠더/청년/교육 생활/사건사고+2
도시화가 주는 삭막한 도시화는 전통을 부수고 예것을 삭제하는데 보존의 역사의 관점에선 안좋네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유
유리
글 17
팔로워 3
팔로잉 7
쥬리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