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 된 얼룩소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 가는거 같아요.. 이렇게 글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공간을 왜 이제야 알게 된걸까 싶을 정도로ㅎㅎ 글을 쓰다보니 내 생각을 정리해보며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구나 하면서 나도 나를 알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거 같아요~~ 요즘은 주변 사람들과 카톡으로 짧은 대화를 주로 주고 받다보니 이런 긴 글을 주고받으며 의견 교환 할 일이 사실상 거의 없었는데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느낌이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