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E
2022/03/09
그는 나의 젊음을
나는 그의 세월을
바라고 또 바랐다

겁없는 청춘이라기엔
현실에 눈멀었고,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음에도
그 시절 화양연화가 그립단다

잠시동안
반짝였다 사라지는,
청춘이
불꽃 같으려나

젊음의 불꽃도
세월의 불꽃도
오래 타오를순
없으려나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22
팔로워 5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