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하루

나요니
나요니 · 안녕하세요 여러분 욘이예요😉
2022/03/11
분명히 폰 충전기를 꽂아두고 잤는데 말이야
아침에 뽑힌 채로 폰이 꺼져있더라고?
그덕에 아주 격하게 늦잠을 자서 난리가 난거야.

왜 그런 꿈 있잖아, 꿈 꾸다가 깻는데 이걸 이어서 꾸고 싶은 그런 상황.
그걸 계속 몇번 하고있는데 문득 꿈에서..
"이걸 내가 몇번이나 하고 있는데 왜 알람이 안울리지...?" 싸한거야
바로 눈 떠서 폰을 건드리는데 꺼져있었던거지.
시계가 꺼져있으니 거실에 있는 짱구(네이버클로버)를 외쳤지. 혹시 안들릴까봐 크게
-짱구야아!!!!!!!!!!
-네~에~?
-지금며씨야아?!?!?!?! (제발제발제발제발)
-현~재 시각은.. 여얼~시! 오~십 오!분!입니다^^
-.... ㅇ ㅏ......

나 출근시간 10시반, 차로 30분거리 근무지

그래도 다들 걱정해주셨지 혼나거나 한건 아냐
이런일이 정말 없으니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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