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정말 미운사람 용서를.빌었습니다.

뀨뀨 · 나의일상을 써 내려갑니다.
2022/03/11
어렸을적부터. 지금까지 남녀차별을 난 부정적으로생각하지않는다.
다만 서러움.서운함.미움.상처 이4가지 감정에 기대어 시간이 가더라.. 
어렸을적 친척들중. 우리집에선 내가장녀.그리고 나의여동생. 우리집만 딸이라는 존재로 미움아닌.미움을받았다. 그냥 뭘안해도. 기지배라는 단어. 그말은 아직도 쏘름끼치게싫다. 
그래서인지 난 어렸을적부터 눈칫밥을 먹고 뭐만하면 애 어른이란 말을 많이들었는데.. 그게 난 정말 싫더라 난어른도 아니고 단지 눈치보고 하고 싶은말을 속으로담아 두기만했던 어린아이였는데..그때 생각으론  나이가많은 어른들이 이거하나 모르나? 부정적인 생각들로 머릿속이. 가슴속이 분노로 점점.나이가들수록 치밀어올랐다. 
난.우리할아버지. 친할아버지에게 정말사랑을 너무받고싶은것뿐이였는데. 그게 나의 욕심이였던...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5
팔로워 5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