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이런 글을 보면 참...
제가 받은 제 친구 느낌은 일 할 땐 쉬는 날 언젠지 물어보고 쉬는 날 만나서 하는 말이 니가 돈 버니까 밥 사라.
또는 커피 사라. 이런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별로 만나고 싶은 생각도 안 들고 쉬는 날도 알려주고 싶지가 않았었죠. 그러다 일을 그만 두게 되었을 때도 만나자 해서 나가면 지갑 안 가져 왔다고 밥 값에 커피 값에 주차 비용까지 빌려 달라고 하곤 입금 시켜 준다던 친구가 몇 년이 지나도..(저는 왜 그런 친구들만 꼬이는 걸까요??)
이런 글을 보면 참...
제가 받은 제 친구 느낌은 일 할 땐 쉬는 날 언젠지 물어보고 쉬는 날 만나서 하는 말이 니가 돈 버니까 밥 사라.
또는 커피 사라. 이런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별로 만나고 싶은 생각도 안 들고 쉬는 날도 알려주고 싶지가 않았었죠. 그러다 일을 그만 두게 되었을 때도 만나자 해서 나가면 지갑 안 가져 왔다고 밥 값에 커피 값에 주차 비용까지 빌려 달라고 하곤 입금 시켜 준다던 친구가 몇 년이 지나도..(저는 왜 그런 친구들만 꼬이는 걸까요??)
그건 아마 수경님 만 그러진 않을 겁니다. 누구나 겪는 과정일 겁니다.
결국 그런 친구들은 내게서 더 이상 빼 먹을게 없다 느껴지면, 떠날 철새 들이죠.
그런 아픔을 몇 번 겪으면서 결국 남는 친구가 진짜 친구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곧, 수경님도 그런 친구 분이 옆에 머물러 줄 거라 믿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