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10/09
'내 의지와는 무관한듯한 머릿속의 떠오르는 생각은 설령
그것이 너무나 좋은 장면 이라도 당혹 스럽다.'

한 번도 이리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막상 이 글을 읽고 나니
작가의 말이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네요. 잠을 잘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이놈의 생각은 왜 그리 생각이 많은지..
잘 때가 되면 그만 좀 생각하고 좀 재워주지, 시도 때도 없이 
무슨 놈의 생각이 그리 많을까요.( ⑉¯ ꇴ ¯⑉ )

"힘들 때, 지칠 때, 꺼내 볼 행복한 순간, 
‘자원’이 많이 쌓인 사람이 좋은 삶을 사는 거래요.'

와~이 부분에 얼마나 큰 감동이 밀려오는지..
햇살이 좋아서, 바람이 불어서, 그림지가 흔들려서, 이들 중 하나만
있어도 행복한 저인데, 이 셋이 삼중주를 시작하면 그야말로
정신을 못하리죠. 서우님은 아시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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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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