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두려움? 이게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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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181220 · 민민, 역사를 가르쳤습니다.
2023/01/09
딱 7년만이다
이른 아침에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바라보면서 출근한게 벌써 7년만이다
7년동안 헛투로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아니 40년 넘는 인생을 살면서 참 열심히 잘 살았다고 자부해왔다
하지만 작년에 지금껏 살아오면서 
앞으로도 없을것 같은 큰 문제가 일어났다
난 힘들고 또 고통스러웠다 그리고 창피했다 
내가 너무 한심하고 멍청해서..
하지만 정신을 차려야만했고 죽기보다 싫은 일을 계속했다. 내야할 돈이, 그일을 당장 그만두면 안되는 일이 있었다. 내 아이에게 꼭 해주기로 한일이 마무리가 안됐기에 하기싫어도 해야만했다
다행히 작년에 아이에게 해주기로 한 약속은 지켰지만 남아있는 숙제가 있었다.
바로 빚이었다.
우선 나는 
나늘 무섭고 힘들게했던 일을 관뒀다. 아이와의 약속이 끝나자마자..
새로운 일을 찾고 새롭게 출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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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가르치다보니 뉴스를 보는게 일상입니다 그래서 사회, 경제, 정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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