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7/25
예전에는 주로 자기계발서나 뭔가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값어치가 있을 책을 선호했었는데...점점 나이 들어가면서 뭔가 세상을 관조하고픈 마음이 들어가는지 머리 복잡하게 만들거나, 계발서, 지침서 등은 외면하게 되더군요. 요즘엔 가볍게 읽을 수필이나 좋아하는 소설가의 소설류 등에 관심이 갑니다. 퇴직하면 집에 있는 책이라도 죄다 읽어보자 했는데, 이마저도 쉽게 실행하기 어렵네요. 책을 읽다보면 머리에 계속 잡생각만 들어서 도통 진도가 안 나갑니다. 반성해야겠습니다. 책읽기를 제대로 하는 훈련부터 쌓아야겠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933
팔로워 205
팔로잉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