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었던 책들 중 기억하고 있는 문장은 (인간실격)

이루다
이루다 · 안녕하세요 작가지망생 입니다.
2022/02/27
20대 초반 읽었던 책 중에 '인간실격'이란 책을 좋아했다. 그래서 다시 펼쳐보곤 했다.
작가인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은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진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게 되고 '데카당스 문학' '무뢰파 문학'의 대표 작가로 불린다. 『인간실격』은 이 시기에 발표된 작품으로 '퇴폐의 미' 내지 '파멸의 미'를 기조로 하는 다자이 문학의 결정체라고 할 수있다. 생에 다섯 번째 자살 기도에서 서른아홉 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자신의 집안이 고리대금업으로 부자가 된 신흥 졸부라는 사실에 평생 동안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한다.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인간실격에 나온 한 구절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구절이다.
요조의 인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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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글쓰기를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부족한 글들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고 있으며 같은 경험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https://m.blog.naver.com/designk_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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