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이돌 산업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2021/10/01
아이돌 그룹, 저의 경우에는 걸그룹, 영상을 보는 것은 제 군생활 내내, 순간 순간의 원동력이었습니다. 기상 나팔 소리 대신 아이돌 노래를 틀어 주는 당직사령은 위인전에 올라갈 위인 정도로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 순간 굉장히 무서워졌습니다. 아이돌이야 말로 미디어와 자본이 낳은, 획일화된 성 상품성의 결정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허용 된 형태의 성 소비를 하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용 안정성의 부재, 높은 청소년 비중, 각종 미디어의 역기능에 노출된 삶 등, 직업적 가치로서의 아이돌 또한 저는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소위국위선양하는 아이돌들을 보면 국뽕이 차오르기도 합니다. 제가 보태준건 단 하나도 없지만, 괜히 웅장해지곤 합니다. ...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 순간 굉장히 무서워졌습니다. 아이돌이야 말로 미디어와 자본이 낳은, 획일화된 성 상품성의 결정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허용 된 형태의 성 소비를 하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용 안정성의 부재, 높은 청소년 비중, 각종 미디어의 역기능에 노출된 삶 등, 직업적 가치로서의 아이돌 또한 저는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소위국위선양하는 아이돌들을 보면 국뽕이 차오르기도 합니다. 제가 보태준건 단 하나도 없지만, 괜히 웅장해지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