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제이미 · 얕고 넓게 세상을 탐구하는 사람
2021/12/04
단순히 그 기사님이 좀 까칠하신 성격일 수도 있고, 그날 기분이 유독 안좋았을 수도 있지만 
버스기사라는 직업적 의식에서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책임감으로 승객들의 안정 승차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반복되었을 때 그러실 수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단순히 운전만 하시는 게 아니라 제 시간 혹은 버스의 운행 간격을 맞추어 버스를 운행해야 하는 동시에 버스 승하차 고객과 머무는 고객의 안전까지 책임지셔야 하잖아요. 저는 제 승용차에 가족이나 가족 외 사람들이 타기만 해도 예민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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