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살아요" 500에40
2022/02/20
저는 올해나이 44 여자입니다
23에 서울 올라와 미용을 시작해 악착같이 1억을모아
31살에 고향 광주로 내려가 대출없이 미용실을 차렸지만 뜻하지않은 일로 샵은망하고 수중에 천만원 가지고 다시 서울로 올라 왔습니다
먹고 살아야 하기에 다시 청담 미용실에 들어가 일을 시작하고 샾에서 가까운 곳에 집을 얻다보니 청담동에 집을 얻게 되었네요
이 동네 사람들이 창고로 주로 쓰는 곳이에요
여기까지 오기까지 제 맘은 이미 무너질데로 무너져서
이젠 덤덤합니다
월급도 꼬박꼬박 받아서 나름 한숨돌렸구요
배고프지 않는 상황에 순간순간 감사하기도 하구요
근데 배고픔이 해결되니까 이젠 다른 사람들 사는게 눈에 보이네요
집을 샀다 몇억이 올랐다 주식이 대박났다
부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하고 그래요
무너지...
23에 서울 올라와 미용을 시작해 악착같이 1억을모아
31살에 고향 광주로 내려가 대출없이 미용실을 차렸지만 뜻하지않은 일로 샵은망하고 수중에 천만원 가지고 다시 서울로 올라 왔습니다
먹고 살아야 하기에 다시 청담 미용실에 들어가 일을 시작하고 샾에서 가까운 곳에 집을 얻다보니 청담동에 집을 얻게 되었네요
이 동네 사람들이 창고로 주로 쓰는 곳이에요
여기까지 오기까지 제 맘은 이미 무너질데로 무너져서
이젠 덤덤합니다
월급도 꼬박꼬박 받아서 나름 한숨돌렸구요
배고프지 않는 상황에 순간순간 감사하기도 하구요
근데 배고픔이 해결되니까 이젠 다른 사람들 사는게 눈에 보이네요
집을 샀다 몇억이 올랐다 주식이 대박났다
부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하고 그래요
무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