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는 직장을 다니지만 월급이 너무 박봉이어서 주말에만 배달을 하는 지인이 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라이더로 등록하면 일반 고객에게는 보이지 않는 메뉴가 있는 듯 했습니다.
또한 말씀하신대로 여러가지 할증이나 이벤트가 있기는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배달앱을 운영하는 기업에서 가져가는 이익의 퍼센트가 많아져서 
실제 가게들은 배달료가 올라가도 이익의 퍼센트는 같고, 라이더들이 가져가는 수익역시 같다고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문제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라이더들은 배달 요청이 들어오면, 가게에 가서 음식을 가져오게 되지만
많은 경우, 약간의 대기 시간이 발생합니다. 
저는 그 업체에서 그 대기 시간에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라이더들을 겨냥한
틈새 전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즉, 소비자들에게 책임이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