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기준금리 69%, 물가상승률 71% by 다 잘될 거예요

뉴욕타임스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2/08/18

그러나 내가 봤을 때 궁극적인 책임은 개발도상국을 끊임없이 ‘부채 식민지화’ 시키는 서구 우위의 신자유주의 체제에 있다. 이 체제는 위태로운 상태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연쇄 작용 여파로 뿌리가 얼마나 취약한지 드러났다. 최근에는 식량 및 연료 부족, 팬데믹 여파로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채무 지불 불능 사태 그리고 기아가 전 세계적으로 번지는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리랑카는 그 증거인데, 주요 증거물들을 보자. 스리랑카도 한때는 경제에 대한 희망이 있었다. 교육받은 국민들, 남아시아 최상위 소득군에서 중간 정도를 차지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그건 착각이었다. 450년 간의 식민지 치하와 40년의 신자유주의, 4년 동안의 총체적인 정치적 난국으로 스리랑카와 국민들은 빈곤으로 내몰렸다. 고타바야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부채 문제를 악화시켰지만, 스리랑카 경제는 행정 전반에서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다. 한마디오 스리랑카는 너무 많이 수입하고 너무 적게 수출하며 그 격...

다 잘될 거예요 · All is well

2022/08/19

아르헨티나 기준금리 69%, 물가상승률 71%

국제정치/국제사회+3

글로벌 자본 경제와 신자유주의에서
국가는 국민을 지키기 어렵다.
안타깝지만 태생이 그렇다.

자본주의의 대표국 미국이 그렇게 탄생했다.
FED는 미국의 소유가 아님에도
미국의 돈을 찍어낸다.
그리고 이자를 받는다.
누구에게? 미국의 국민에게 말이다.

추가로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국은
무력 없이 자본으로 식민지들까지 건설해왔다.

하지만 위험은 식민국가들을 잡아먹고
결국 미국 정확히 말하면 미국 국민을 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