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강아지 응아를 치우지 않는걸까?

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3/01/20
최근에 아내랑 강아지랑 함께 산책을 나가는 공원이 있습니다.
집에서 차를 타고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이현공원`은 비록 집에서는 멀지만 아직까지 주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산책할수 있는 공간이라서 매우 좋습니다.
더군다나 사람이 없을때니 몰래 리드줄을 풀고 살짝 `뛰뛰 우다다`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더없이 만족스럽죠.

하지만 최근에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오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아무래도 조용하고 넓은 공터가 있다는 점이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에게 소식이 돌았나 봅니다.
그래서일까요?
부쩍이나 치워지지 않은 강아지 응아가 많이 늘었습니다.

산책로 중앙에 그냥 버려진 응아도 있고, 산책로 난간이나 나무뿌리쪽 그리고 풀숲에도 마치 함정처럼 강아지 응아가 존재합니다.
어쩔때는 응아를 피할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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