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1/30
얼마전까지만해도 본업보다는 글을 쓰느라 시간과 정신에너지 소비를 많이 했습니다. 적당량의 일만 하고 글을 읽고 쓰기위해 노력하고..일기 외에는 다른 글을 써본적이 없던 사람이기때문에 허접한 글을 쓰더라도 남들의 몇배의 시간이 들어갑니다.
그로인해 최근 본업때문이 아닌 글쓰기때문에 지쳐있었습니다.

그러다 리프레쉬를 위해 오히려 본업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익숙한 일을 하려니 기분도 좋아지고 일이 술술 풀리는 느낌이 재충전이 되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해결되지않는 한가지 문제를 붙잡고 몇날몇일을 메달려있으니 체력과 정신에너지가 너무 빠르게 소진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정신에너지 총량 고정의 법칙”이 있다면 저의 정신에너지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걸까요. 아님 배터리가 수명이 오래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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