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30
얼마전까지만해도 본업보다는 글을 쓰느라 시간과 정신에너지 소비를 많이 했습니다. 적당량의 일만 하고 글을 읽고 쓰기위해 노력하고..일기 외에는 다른 글을 써본적이 없던 사람이기때문에 허접한 글을 쓰더라도 남들의 몇배의 시간이 들어갑니다.
그로인해 최근 본업때문이 아닌 글쓰기때문에 지쳐있었습니다.
그러다 리프레쉬를 위해 오히려 본업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익숙한 일을 하려니 기분도 좋아지고 일이 술술 풀리는 느낌이 재충전이 되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해결되지않는 한가지 문제를 붙잡고 몇날몇일을 메달려있으니 체력과 정신에너지가 너무 빠르게 소진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정신에너지 총량 고정의 법칙”이 있다면 저의 정신에너지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걸까요. 아님 배터리가 수명이 오래되면...
그로인해 최근 본업때문이 아닌 글쓰기때문에 지쳐있었습니다.
그러다 리프레쉬를 위해 오히려 본업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익숙한 일을 하려니 기분도 좋아지고 일이 술술 풀리는 느낌이 재충전이 되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해결되지않는 한가지 문제를 붙잡고 몇날몇일을 메달려있으니 체력과 정신에너지가 너무 빠르게 소진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정신에너지 총량 고정의 법칙”이 있다면 저의 정신에너지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걸까요. 아님 배터리가 수명이 오래되면...
제 생각에는 사람마다 가진 에너지의 양은 다른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종종 불굴의 의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저는 그러지 못하니 어떨때는 내가 못난건가 라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것도 어떻게 보면 경쟁사회의 이데올로기일 수 있겠더라고요.
나는 나이고, 그는 그이고 그저 다를 뿐인데. 각자에게 맞는 행복을 추구하면 되는 것인데, 현대 사회는 무한히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을 이상적으로 보면서 나머지는 스스로 괜히 위축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일로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신 거 같습니다. 각자에게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고 있는 일이 있고, 적게 소모되는 일이 있는데 아마 직면하신 일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일인 것 같네요 ㅠㅠ 해당 일이 잘 마무리 되면 아마 금방 에너지를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