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없지만 다시 또 시작한다.

파란하늘 흰구름
파란하늘 흰구름 · 파란하늘 흰구름
2023/02/02
시간적으로 새해는 벌써 밝았지만 22년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23년도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때문에 3월이 되어야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다. 이것은 회계연도를 의미한다. 그래서 지금은  22년 회계연도를 정리하면서 새로운 회계연도를 시작하기 위한 계획을 마무리 짓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여 몸과 마음이 매우 분주하다. 직장인들이라면 대부분 나와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싶다. 

시간은 막힘없이 잘도 흘러간다. 붙들어놓을 수도  없고 그리하여 묵은 해는 보내고 자연스럽게 새해를 맞이하였다. 22에서 23으로 단지 숫자만 바뀐 것 같다. 별거 없는 일상이라 더 그런 느낌이 든다. 
해가 바뀌고 뭐가 그리도 바쁜지 통 짬이 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야심 차게 계획한 올해 버킷리스트를 하느라 그런 것도 아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59
팔로워 13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