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1
정말 감동적이고 부러운 일이네요.
전 재산을 기부하는 것을 생애의 목표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저 평범하다고 말할 수 없지요.
어느 정도 한계를 넘어가면 사람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이 돈을 버는 상태가 되어 자신이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도 인식하지 못하는 단계가 된다고 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이 끝도 없어서 다 쓰지도 못할 돈 쌓아놓고 뭘하는지...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이런 기부문화가 대중화되고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어 서로 나누고 살아가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자녀들은 좀 더 따듯하게 세상을 살아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