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희수 · 이성과감성 버무리기
2021/11/25
성공하기보단 몰락하지 않기위해 발버둥..
마음에 정말 와닿는 문구네요..
일류 대학 이라는 '네임밸류' 보다는 무엇을 배우고 익힐것인가 하는 '전공'이 더 중요한데,  정작 사회는 젊은이들에게 '전공'이 아닌 '네임밸류'에 꽂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물려받을 것이 많은 이들은 그것으로부터 좀 자유로운것은 맞는듯 합니다. 모 재벌그룹 3세 경영인들도 선친의 '사람을 알아야 한다'는 뜻에 따라 인문학, 예술 쪽으로 전공을 한뒤에 MBA과정을 밟은 이들이 많더라구요..
어떻게 하던, 오십대에 이르면,  제 친구들과 저 처럼 회사에서 버려지고 혼자서 남은 미래를 계획하고 꾸려가야는데,지난 젊은시절을 왜 그리 회사에 목메달며 모든걸 바쳤는지., 바보같기도 합니다..
"당신의 인생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그러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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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겸손해지는 즈음에, 소통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네요.. 삶을, 그리고 세상을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조심스레 두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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