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8
6년여의 시간 동안 근무하셨던 직장에서 퇴사하시는 것은 쉽지 않으셨을 텐데, 자신을 위해 과감히 퇴사를 하신 결정을 응원합니다! 락커를 정리하시면서 많은 기억이 떠오르셨을 것 같아요. 좋았던 기억도, 안좋은 기억도요.
이제는 하루에 2만보씩 걸으시며 지치셨을 몸과 마음을 돌보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바쁜 일상으로 못해보셨던 일들도 즐기시고, 버킷 리스트를 하나씩 지워가며 고생했던 나에게 보상을 주시면 어떨까요? 그렇게 완전히 충전된 상태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신다면 어떤 일이든 훌륭히 해내실 거라고 믿어요.
얼룩커님의 퇴직 라이프를 응원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퇴사 11일째인데 정말 행복하구 그동안 못만난 친구들 만나고 코로나도 살짝 풀려서 같이 밥도 먹고 행복하네요 학재님 말씀대루 버킷리스트를 짜서 하나씩 이루는 성취감도 느껴봐야겠어요. 정성스런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