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유아동반석에서 일어난 일
2021/11/08
전 아이들과 KTX를 자주 타는 편이에요.
그래서 무조건 8호차 유아동반석을 예약해요.
예전에 저와 아이들만 탄 적이 있었는데 저희 큰애가 밖이 보고 싶어서 햇빛가리개를 올린 적이 있었어요.
앞에 탄 분은 남자분이셨는데 저희 아이가 햇빛가리개를 올리니 인상을 쓰시면서 내리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말 할 때도 조용히 시키라고 얘기하며 눈치를 줬어요.
그러다 남자 분 앞에 아이와 엄마가 탔는데 그 아이도 햇빛가리개를 올리더라구요.
올리자마자 탁 하고 내려버리는 남자분에게 아이 엄마는
" 아이가 햇빛을 보고 싶어해서요" 하고
올렸는데 또 탁 하고 내렸어요.
또 그 엄마는 " 아이가 햇빛을 보고 싶어해서요" 라며 올리니 갑자기 " 씨x"이라며 욕을 했어요.
그 순간 엄마 옆쪽에서 " 뭐? 씨x? 지금 말 다햇냐" 라며 남...
그래서 무조건 8호차 유아동반석을 예약해요.
예전에 저와 아이들만 탄 적이 있었는데 저희 큰애가 밖이 보고 싶어서 햇빛가리개를 올린 적이 있었어요.
앞에 탄 분은 남자분이셨는데 저희 아이가 햇빛가리개를 올리니 인상을 쓰시면서 내리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말 할 때도 조용히 시키라고 얘기하며 눈치를 줬어요.
그러다 남자 분 앞에 아이와 엄마가 탔는데 그 아이도 햇빛가리개를 올리더라구요.
올리자마자 탁 하고 내려버리는 남자분에게 아이 엄마는
" 아이가 햇빛을 보고 싶어해서요" 하고
올렸는데 또 탁 하고 내렸어요.
또 그 엄마는 " 아이가 햇빛을 보고 싶어해서요" 라며 올리니 갑자기 " 씨x"이라며 욕을 했어요.
그 순간 엄마 옆쪽에서 " 뭐? 씨x? 지금 말 다햇냐" 라며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