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리셀(resell), 소비와 투자 사이에서 [brf.] by 성호

2022/01/17

지난 14일, 대구의 한 백화점. 한정판 운동화를 선착순으로 구입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 그야말로 난장이 벌어짐. So, it matters매장 문을 열자마자 목표하는 물건을 향해 달리는 ‘오픈런’, 구매 기회를 주는 추첨 즉 ‘래플’ 등. 주로 한정판 혹은 구하기 힘든 신발, 의류 등을 구입하기 위한 방법. 하지만 직접 신거나 사는 것 대신 ‘리셀’을 염두에 두는 사람들이 대다수. 투자 혹은 투기가 됨. 우리가 아는 것 ’리셀’이란 ‘되팔기’. 일반적인 중고거래와의 차이점은 ‘희소성’에 있음. 해당 물건의 인기와 희소성에 따라 프리미엄, 일명 ‘플미’가 붙어서 가격이 높아지는 구조. 이번에 화제가 된 나이키 골프화의 판매 정가는 17만 9천원. 하지만 리셀가는 70만원에 육박해. 대략 50만 원의 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 ‘리셀’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음. 최근 네이버가 독립법인으로 세운 ‘크림(Kream)’은 1천 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성

성호

2022/01/18

답글: 리셀(resell), 소비와 투자 사이에서 [brf.]

경제/소비자

이미 전세계적으로 오래전부터 해오던 방식중 하나일뿐이였는데, 시대적 상황이 최근들어

더더욱 사람들로 하여금 이 시장에 강제적 참여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를 통해 집에서 안쓰는 물건을 팔거나, 필요한 물건을

거꾸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대적 흐름이 그렇게 흘러가기에 우리도 그에 순응해서 살아가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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