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룬다는건 육체적 노동일까요 정신적 노동일까요?

제주댁 디디
제주댁 디디 · 차처럼 따뜻하고 싶은 사람
2022/03/19
어쩌다 어른 | 김미경 | 미래로 할 일을 미루는 순간, 성공한 삶은 없다. 


누군가 꿈을 생각하고 이불속에서 끙끙대기 시작한다.
' 여태뭐했지, 왜 그때 그랬을까, 내 월급은 왜이리 적을까,,'
정신노동을 너무 심하게 하면 정신이 육체를 짓누른다. 
우울증이 이와같은 현상이다.
마음이 몸을 짓눌러버린다.
몸이 슬픔을 수집한다.
몸이 슬퍼지기 시작한다는것이다.
사람의 몸은 머리가 하나, 몸은 여러부분으로 나뉜다.
​머리가 아닌 몸을 데리고 사는것이다.
그래서 꿈을 이룬다는건 완벽히 육체노동이다.

현재에 대한 쏟아지는 자기불안&불만
지난 인생에 대한 후회까지
내가 내 자신에게 화내는 우울과
남에게 화내는 분노가 동시에 발생한다. 
우울증은 해내고 싶었던 '나' VS 해내지 못한 '나'와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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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기는 일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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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냉소한 세상, 그래도 저만은 늘 따뜻한 차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런 사람 한명쯤은 있어줘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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