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25
음..리엔님 많이 힘드실꺼같아요.왜냐면 제신랑님이 넘흐~~~나 무뚝뚝하거든요.
저랑 완전 반대의 성장배경과 감정표현들이 있죠.
아...너어어무 힘들었어요.
저는 재잘재잘 약간 참새새끼같은 느낌?아 아기참새라고 바꿀께요. 입을 크게벌리고 짹짹짹 끝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그런저와 밥먹을때 밥에만 집중하고 일할때 일에만 집중하는 부연설명 싫어하고, 감성적인거 완젼 이해못하고 표현하는거 어색한 남자죠.
아후..엄청 싸웠죠.
다른나라사람 둘이 서로 다른언어로 싸우는 느낌아세요? ㅎㅎㅎ
싸우다싸우다 포기해서 인정하게 된 케이스.
우린 달라.
다름을 인정하자.
바꿀수없네.
그리곤 지금 9년짼데 우리신랑의 그 무뚝뚝한 사랑의 무게를,깊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묵직하게 저를 꼼꼼히 챙겨주는 마음을 보고나선 이제 그 무뚝뚝함이 대체할수 없는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987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