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25
나 좋자고 하는 취미에도
열받아서 다 때리 치우고 싶습니다ㅎㅎㅎㅎ

근데 저는 제가 스트레스 덜받게 
자율적으로 하게 두면 결국은 안해요ㅋ
저는 어느정도 통제가 되어야만 하더라구요ㅋㅋ
통제가 싫지만 그래야 제가 통제 되더라구요ㅋ

머가 정답인지는 모르지만
마음의 힐링을 위해 취미를 하는데
그걸 배우고 연습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나를 깎아내며
이길이 아닌가 기웃 ..저길인가 기웃..
먼가 또 스트레스 받을게 없나~~하고 찾는 느낌이요..

스트레스 받으며 힘들어하는 내모습은 뿌듯하고
편하고 즐겁고 쉬는 내모습은 꼴보기 싫지요ㅠㅠ
나는 내가 좋아하는걸 왜 싫어할까요..

난 어떤 모습의 저를 원하는지 
오늘도 나의 관찰일기 11번째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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