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쯤 원장님은 우리에게 나는 왜 미용을 하는가 미용을 하는 이유를 각각 정리해서 카톡으로 보내라고 말씀하셨다 집에 와서 생각 정리하고 답장 보내는데 시간은 얼마걸리지 않았다 내가 학원 등록할때부터 늘 생각해왔던거라    ( 회사 다니다가 문뜩 생각했어요. 내가 지금 회사 때리치면 할줄 아는게 뭐가 있을까 ? 할줄 아는게 없네 또 다른 회사로 들어가야 겠네. 지금은 나이가 어리니까 그냥 이회사 저회사 다니겠지만 20년뒤,30년뒤에도 이렇게 다닐수 있을까? 과연 그때도 받아줄 회사가 있을까 ? 그때까지 계속 밑에서 일해야 되나? 많이 고민했어요. 근데 그때까지 밑에서 일할 자신이 없구 그러구도 싶지 않았어요. 그러다보니 역시 기술이 있어야 되는구나로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기술 하나만 제대로 배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