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날 대한민국 영어 교육
2022/03/18
해외에 거주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 중 한 가지는 10년이 넘는 학창 시절 배웠던 대한민국 영어 교육이 참 쓸 데가 없다는 것이다. 좀 심하게 표현해서 시간 낭비였다는 생각까지 든다. 그냥 시험을 위한 영어.
그래서 당시 본인이 교육 받았던 웃픈 에피소드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당시 본인은 중학교 2학년이었고 나름 선행 학습을 제법 해 놓았기 때문에 외우고 있는 단어도 많았고 영어 점수도 상위권이었다.
당시 영어 선생님은 성함은 기억이 안 나지만 유명했던 모 교수님을 꼭 빼 닮은 분이셨다.
무조건 영어책 본문을 달달 외우게 해서 못 외우는 학생들에게는 여지 없이 빠따를 날리는 분이셨다.
그날은 영어 발음에 대해 강의하는 날이었다.
한국에는 없는 발음 f와 p, r 그리고 l 같은 발음에 대해 설명...
그래서 당시 본인이 교육 받았던 웃픈 에피소드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당시 본인은 중학교 2학년이었고 나름 선행 학습을 제법 해 놓았기 때문에 외우고 있는 단어도 많았고 영어 점수도 상위권이었다.
당시 영어 선생님은 성함은 기억이 안 나지만 유명했던 모 교수님을 꼭 빼 닮은 분이셨다.
무조건 영어책 본문을 달달 외우게 해서 못 외우는 학생들에게는 여지 없이 빠따를 날리는 분이셨다.
그날은 영어 발음에 대해 강의하는 날이었다.
한국에는 없는 발음 f와 p, r 그리고 l 같은 발음에 대해 설명...